도망치는 딸 보고 '직업병' 발동해 슈퍼 태클 시전 한 '월클' 수비수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월클' 선수가 겪는 직업병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뱅상 콤파니가 딸에게 저지른(?) 태클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콤파니가 도망가는 딸 잡는 법'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 속 영상은 지난 2015년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찍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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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의 딸 시에나는 아빠와 장난을 치던 도중 멀리 달아나려고 했다. 그러자 콤파니는 슬라이딩 태클로 딸의 발을 걸어 넘어트렸다.


눈에 띄는 것은 어린 딸에게 한 태클의 강도가 상상 이상으로 셌다는 점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딸이 다치지는 않았는지 우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에나는 세계적인 선수의 딸답게 오히려 즐거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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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영국 매체 '미러'는 "딸에게 무자비한 태클을 하는 콤파니의 모습은 그의 경쟁심을 보여준다"면서 "심지어 거기에 볼이 없었는데도 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콤파니는 2008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를 떠나 맨체스터에 입성했다.


어느덧 11년째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지키고 있는 그는 '레전드'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은 맨시티 팬들의 자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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