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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여아이돌' 다 합친 것만큼 인기 많았던 '뉴 논스톱' 시절 장나라

'청춘다큐 다시, 스물' 박경림이 '뉴 논스톱' 방영 시절 상상을 초월했던 장나라의 인기를 언급했다.

인사이트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가수 출신 배우 장나라의 전성기 인기는 어느 정도였을까.


지난 1일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는 17년 전 시트콤 '뉴 논스톱'의 주역 장나라와 박경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림은 "장나라와 함께 다니면 거리가 마비됐다"라며 "마이클 잭슨을 능가하는 수준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과거 장나라와 피자를 먹으러 음식점을 방문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인사이트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박경림은 "안은 물론 밖에도 사람이 몰렸다"라며 "누가 온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같이 온 장나라 보러 온 거였다"고 전했다.


당시 데뷔한 지 1년 차였던 장나라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장나라는 지난 2001년 5월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발매 후 수록곡 '고백' 등을 히트시키며 단번에 스타 가수가 됐다.


인사이트MBC '뉴 논스톱'


같은 해 '뉴 논스톱'을 통해 연기자로 영역을 확대한 뒤에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MC, 광고까지 장악했다.


지난 2002년에는 다수 가요제 대상과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으며, 이듬해에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현존하는 여자 아이돌을 모두 합친 인기였다", "신드롬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유+아이린+제니+태연 정도의 인기랄까"라며 추억을 되새겼다.


인사이트MBC '뉴 논스톱'


인사이트MBC '대학가요제'


인사이트장나라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