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숙박세' 추가로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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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교토시가 10월 1일부터 모든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세'를 부과한다.


지난 1일 일본 NHK는 교토시가 이날부터 교토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전원에게 숙박세를 부과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02년 10월부터 일본 도쿄도가 관광 진흥 재원을 마련한다는 명목으로 숙박세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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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1월부터는 오사카부가 숙박세를 거둬들였다.


그러나 도쿄도, 오사카부의 경우 숙박세를 부과하는 기준이 1박당 1만엔(한화 약 9만 8천원) 이상으로 한정돼 있었다.


교토시의 숙박세 부과 기준은 다르다. 숙박 요금과 상관없이 모든 내외국인 여행객에게 숙박세를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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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2만엔(약 19만 6천원) 미만인 경우 200엔(약 1960원), 2만엔 이상 5만엔(약 49만원) 미만일 경우 500엔(약 4900원), 5만엔 이상이면 1천엔(약 9800원)을 징수한다.


다만 단체로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은 숙박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토시는 이번 숙박세 징수를 통해 연간 46억엔(약 450억 4천만원)의 세수가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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