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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성추행하는 '개저씨'에게 똑같이 복수해 준 '사이다甲' 서현진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서 성추행을 눈앞에서 목격한 서현진이 남다른 방법으로 대신 복수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인사이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성추행을 눈앞에서 목격한 서현진이 남다른 방법으로 대신 복수했다.


1일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에서는 복지 행사 도중 성추행 장면을 목격한 한세계(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계는 저소득 청소년을 후원하는 행사에 1억을 기부한 후원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행사의 막바지에 이르자 주최 측은 단체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인사이드'


그러던 중 한세계는 옆에 선 한 대표가 여고생의 팔을 주무르는가 하면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을 포착했다.


대표는 고등학생에게 "가영이 내 애인할래?", "딸 같아서 그래" 등의 말을 하며 성추행을 이어갔다.


그러자 한세계는 갑자기 "못 참겠네"라고 소리치며 현장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인사이트JTBC '뷰티인사이드'


이후 한세계의 복수가 시작됐다. 한세계는 성추행한 대표의 옆으로 성큼성큼 다가가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서현진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한 대표는 "뭐하는 짓이냐" 소리치며 한세계의 손에서 벗어났다.


그러자 한세계는 "예뻐서, 아빠 같아서"라며 "진짜 아빠도 조심스러워서 안만지는 딸을 왜 남의 아빠가 함부로 만지는지 모르겠다"며 사이다 발언을 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인사이드'


성추행당하는 고등학생을 구해주기 위해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나선 것.


한세계의 통쾌한 복수에 시청자들은 "속이 뻥 뚫렸다", "한세계 걸크러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1일) 첫방송 된 '뷰티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영된다.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