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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가 너무 먹고 싶어 아빠 몰래 '카드' 훔쳐 달아난 윌리엄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맛있는 젤리를 먹기 위해 아빠 샘 해밍턴의 카드를 훔쳐 달아났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윌리엄이 생후 처음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쇼핑몰을 방문한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윌리엄은 샘 해밍턴이 동생 벤틀리에 한눈 팔린 사이 가방을 뒤져 카드를 꺼내 달아났다.


그가 카드를 손에 꼭 쥐고 황급히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젤리' 가게.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아빠는 어디 갔냐"는 점원의 질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 젤리를 집게로 집어 담기 시작했다.


지켜보던 점원은 "아빠가 와야지 살 수 있는 건데 돈은 있냐"라고 재차 물었고, 윌리엄은 몰래 가져온 아빠의 카드를 내밀었다.


윌리엄의 기대와 달리 해당 카드는 젤리를 살 수 없는 커피 전문점 스탬프 쿠폰이었다.


때마침 도착한 샘 해밍턴은 바지만 입은 채 멀뚱히 서 있는 윌리엄을 발견, 결국 아들을 위해 젤리를 결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의 못 말리는 젤리 사랑을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 1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