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성적 부진에도 주급 7억씩 꼬박꼬박 받는 산체스 살 구단 찾는다"

인사이트알렉시스 산체스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렉시스 산체스의 부진에 결국 등을 돌렸다.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스타는 "맨유가 웨스트햄전 이후 산체스를 가능한 빨리 팀에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산체스가 이번 시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데뷔 후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


앞서 산체스는 칠레 국가대표의 핵심 공격수이자 아스널의 '골 폭격기'로 몸값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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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맨유로 이적하면서 팀 내 가장 많은 주급 50만 파운드(한화 약 7억원)와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 등번호를 받았다.


하지만 산체스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23경기 동안 3골 득점에 그쳤으며 이번 시즌에서는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경기에서 교체되자 테이프를 신경질적으로 집어 던지며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울버햄튼전에서는 팬들조차 비난을 쏟아낼 정도로 부진한 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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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조세 무리뉴 감독은 29일에 열린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산체스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소속팀과 산체스 간의 불화설이 이는 와중 맨유 현지 언론은 무리뉴 감독이 이미 산체스를 데려갈 구단을 찾고 있다고 보도해 앞으로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일(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미러는 오히려 산체스가 소속팀과 무리뉴 감독에게 화가 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산체스가 아스널에서 함께 뛰었던 루카스 페레즈에게 "맨유 이적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는 증언이 전해져 비판 여론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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