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아이유가 새벽에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1일 오전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10일 6PM 삐삐(BBI BBI)'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유가 공개한 사진에는 대형 삐삐 위에 엎드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또 노란 우산, 빨간 전화기, 닭이 그려진 액자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또한 '디지털 싱글'이라는 글씨도 함께 적혀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에 이어 이번 신곡으로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특히 오는 10월 10일은 아이유 데뷔 10주년이란 특별한 기념날로 올가을 어떤 노래로 팬들의 마음을 물들일지 벌써부터 뜨거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 측은 "올해 공식적인 신곡발매 계획은 잡혀있지 않았다"며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인 만큼 팬들에게 많은 팬들이 아이유의 신곡을 기다려 주셔 깜짝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곡 '삐삐'는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신선한 콘셉트로 아이유가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한 곡으로 알려졌다.

아이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