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오늘(30일) 첫방송하는 '신서유기5' 10배 더 재밌는 꿀잼 포인트 3

인사이트tvN '신서유기5'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서유기5'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30일) 밤 11시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서 tvN 시리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5' 첫 방송이 전파를 탄다.


리얼버라이어티의 끝(?)을 보여줄 '신서유기5'는 영화 '신과 함께' 패러디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신서유기5'를 열 배 더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3가지를 꼽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얼굴 도화지'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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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서유기5'


'신서유기' 터줏대감 강호동은 이번 시즌에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가오나시 캐릭터로 변신한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게임 벌칙을 통해 수박으로 분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 예정이다.


팬들 사이에서 일명 '얼굴 도화지'라 불리는 강호동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이유다.


2. 새로운 게스트 '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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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서유기5'


은지원이 "어디서 이렇게 '신서유기'에 딱 맞는 사람들만 데려오냐"고 감탄했을 정도로 멤버들에 완벽히 녹아든 피오.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다는 송민호와는 현실 친구 '케미'를 선사하고, 강호동과는 아버지와 아들 같은 '케미'를 뽐낸다는 전언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보여준 평균 이하(?)의 '허당미'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3. 중독성 강한 'B급 감성'


인사이트tvN '신서유기5'


인사이트tvN '신서유기2'


'신서유기'하면 떠오르는 색다른 재미 요소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21세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초저화질, 의도를 알 수 없는 카메라 앵글 그리고 정체불명의 '신묘한 힘' 인형까지.


복잡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그저 웃을 수 있는 유쾌한 'B급 감성'이 프로그램 곳곳에 숨어있다.


한편, '신서유기5'의 본래 방송시간은 밤 10시 40분이지만, 오늘(30일) 첫 방송은 밤 11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