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8company_official'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아들 룩희가 아빠·엄마와 붕어빵처럼 닮은 미모를 자랑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9일 손태영 소속사 에이치에이트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참 잘생겼다. 정말 붕어빵이죠? 알고 보면 배려심 깊은 스윗 가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권상우와 아들 룩희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있다.
한결같이 잘생긴 조각 외모를 자랑하는 권상우와 아빠를 쏙 빼닮은 것도 모자라 오히려 그의 미모를 위협할 정도로 출중한 미모를 뽐내는 아들 룩희의 모습은 절로 감탄을 유발한다.
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특히 긴 눈매와 날카로운 콧날, 날렵한 턱 선까지 아빠 권상우와 판박이이다.
2009년생인 룩희는 아직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룩희는 아빠와 엄마의 배우 포스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인지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만 있어도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풍겼다.
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앞서 지난 17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0월 호에서 공개된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가족 화보에서 룩희는 못 본 사이에 훌쩍 자란 모습을 드러내 랜선 이모·삼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변의 정석'으로 등극한 룩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다", "바람직하게 정변 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