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Mommy S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마미손이 중독성 강한 자신의 노래 '소년점프'를 수능 하루 전날 비공개로 전환하겠다 밝혔다.
30일 래퍼 마미손은 유튜브 'Mommy Son'을 통해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에는 마미손의 '소년점프' 뮤직비디오가 하루 동안 비공개로 전환된다"고 알렸다.
마미손이 발표한 '소년점프'는 한 번 잊을 수 없다는 평가를 받으면 학생들 사이에서 새로운 '수능 금지곡'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마미손이 직접 나서 수능 전날 뮤직비디오를 비공개로 전환할 테니, 시험에 집중하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YouTube 'Mommy Son'
앞서 마미손은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분홍색 복면을 쓰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미손의 실제 정체가 래퍼 매드클라운이라며 확신했다.
마미손의 랩 스타일과 목소리 등이 매드클라운과 매우 유사했기 때문.
하지만 매드클라운은 자신이 마미손이라는 의혹을 끝까지 극구 부인하고 있다.
한편 마미손은 '쇼미' 탈락과 동시에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소년 점프'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곡은 공개된 지 16일 만인 이날 1,2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YouTube 'Mommy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