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15살' 차이나는 동생 조이 따라서 '폭풍 댄스' 실력(?) 뽐낸 송지효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송지효가 감춰뒀던 춤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2일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에서는 배우 송지효, 모델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가 줌바댄스를 배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돌로 활약 중인 조이와 성소는 남다른 습득력을 자랑하며 금세 줌바 댄스 안무를 따라 했지만 문제는 송지효였다.


안무 연습에서 뒤처진 모습을 보이던 송지효는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춤을 추는 조이의 모습에 깜짝 놀라했다.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


조이의 춤사위에 감명받은 송지효는 그의 춤을 열심히 따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걸그룹 조이를 따라 하기에는 무리였던 것인지 송지효는 삐걱거리며 앙증맞은 춤 동작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가 직접 나서 동작을 세세히 알려줬지만 그의 뻣뻣한 몸으로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


더불어 줌바 댄스를 추는 중에도 송지효는 엉성한 안무와 느린 박자감으로 결국 대놓고 옆자리에 위치한 조이의 모습을 커닝하기에 이르렀다.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춤 연습을 하던 송지효는 결국 더는 못한다고 손사래를 치며 바닥에 드러누워 버렸다.


송지효의 웃픈(?)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지효 언니 힘내세요", "너무 귀엽다", "진지한 표정이 더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