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어벤져스 비밀기지 급인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89억짜리 '대저택'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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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대형 쇼핑몰을 연상케 하는 저택이 실은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지사가 포착한 사진을 바탕으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새집이 지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바이런 베이(Byron Bay)에 있는 헴스워스의 개인 소유지인 4.2 헥타르(약 1만 2,705평) 규모 땅에 지어지고 있다.


숲속 한복판에 지어진 거대한 건축물은 한눈에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집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푸른 해변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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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들은 해당 건물을 짓는데 800만 달러(한화 기준 약 88억 8,800만 원)가 들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 만큼 각종 편의 시설이 집 내부 구석구석에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됐다.


침실은 물론 체육관, 대형 수영장, 고급 스파, 게임방, 정원 등이 한 집 안에 모두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헴스워스 가족은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집 안에서 여느 휴양지 못지않은 호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는 셈.


이에 팬들은 저마다 부럽다는 반응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 팬은 "어벤져스 캐릭터가 전부 같이 살아도 되겠다"며 헴스워스의 새집이 저택이라기보다는 '어벤져스 비밀기지'에 가깝다는 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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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팬은 "쇼핑몰이거나 회사 건물인 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호주 일간지인 골드코스트불러틴은 지난 2016년 11월 2일 바이런 베이에 있는 토르의 집에 대한 개보수 작업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즉 원래 지어져 있던 헴스워스의 집을 철거한 다음, 현재 다시 주택과 건물이 짓고 있다는 의미다.


기존의 헴스워스 집에 침실은 8개, 화장실 11개, 수영장 2개, 야외 거실, 실내 거실, 체육관, 전망대, 산책로 등이 있었다.


이에 이번 개조 및 증축 공사에서는 훨씬 더 많은 편의 시설이 들어올 것으로 점쳐진다.


팬들과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헴스워스가 빨리 새집 내부 곳곳을 소개해주길 바라는 팬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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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