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방탄 정국과의 달달한 '영상통화' 간접 체험 할 수 있는 영상

인사이트VLIVE 'BTS'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과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방송이 있다.


지난 28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정국은 현지 시각으로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보고 싶어 해당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편안하게 침대 위에 엎드려있던 정국은 화장기 없는 청초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났다.


인사이트VLIVE 'BTS'


수수한 민낯인 그는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카리스마 넘치던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셀프 카메라로 끊임없이 댓글을 읽으며 소통하는 정국을 보던 팬들은 "마치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는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았다.


이에 정국은 "우리 아미 뭐 해?"라며 연인인 척 연기를 하다가 이내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여버렸다.


특히 옆으로 편안하게 팔을 베고 누워 "여러분들은 지금 뭐하고 있나요?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나요?"라고 말을 거는 모습은 이러한 착각에 더욱 힘을 보탰다.


인사이트VLIVE 'BTS'


더불어 그는 시험에 대한 응원과 UN 총회 연설 당시의 소감, 쌀쌀해진 날씨에 대한 걱정 등 팬들이 하는 말에 모두 답하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뽐냈다.


정국은 마지막까지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까지 잊지 않았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팬들은 "연하 남친이라고 잠시 상상했다", "너무 설렜다", "정국이 브이앱은 항상 최고다"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VLIVE 'BTS'


인사이트VLIVE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