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작작 좀 주물러 변태 새X야"···지하철서 만난 성추행범 때려잡는 '사이다甲' 이솜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제3의 매력' 이솜이 지하철 성추행범을 잡으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제3의 매력'에서는 이영재(이솜 분), 온준영(서강준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시간은 거슬러 올라가 준영과 영재의 20살 시절. 둘의 만남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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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사람 가득한 지하철에서 준영은 밀려들어오는 사람에 밀려 목적지에 내리지 못했다.


준영은 어쩔 수 없이 한 정거장을 더 가게 됐고 그렇게 영재와의 우연한 만남이 시작됐다. 준영이 본 영재의 첫인상은 강렬했다.


영재는 "작작 좀 주물러라 이 변태 새끼야"라며 지하철 안에 있던 사람들이 다 듣도록 큰소리로 소리쳤다. 성추행 하고 있던 변태를 목격한 것이다.


이어 영재는 그냥 도망치려던 성추행 남성을 힘으로 붙잡고 "너 같은 놈은 콩밥을 먹어야 한다"며 놓아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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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결국 영재는 성추행 남성과 함께 경찰서까지 향했다.


증거가 없어 해당 남성의 죄를 입증하지 못하는 상황. 그때 준영이 자신이 찍은 증거 영상이 있다며 찾아왔다.


영재는 촬영분을 경찰에게 보여주며 성추행범을 잡는데 공조했다.


첫 만남부터 평범하지 않았던 두 사람의 인연.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Naver TV '제3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