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가장 옷 잘 입는 그룹'이라 '극찬' 받고 온 방탄소년단

YouTube 'United Nations'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월드 와이드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패션에 세계의 눈이 쏠렸다.

지난 27일 미국 패션 매거진 '엘르'(ELLE)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현지 스케줄을 소화하며 보여준 패션을 집중 조명했다.

엘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4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3일간 멋진 슈트로 완벽한 모습을 뽐냈다고 보도했다.

첫째 날 UN 총회 연설에서 입은 검정 슈트에 대해서는 "일부는 넥타이를 착용했고 다른 이들은 액세서리를 활용해 독특하고 세련된 조합을 이뤘다"라고 평했다.

NBC '더 투나잇 쇼'

다음 날인 25일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속 화려한 슈트에 대한 칭찬도 잇따랐다.

엘르는 운동화와 패턴 넥타이 등 패션 아이템을 언급하며 "심야 토크쇼에 잘 들어맞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26일 ABC '굿 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의 슈트에 관해서는 "에스닉한 네온 색상이 히트송 '아이돌' 뮤직비디오와 어울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의 슈트는 스타일리시한 남성 패션을 한층 끌어올렸다"라며 "남자라면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8일 미국 뉴어크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ABC '굿 모닝 아메리카'

Twitter 'G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