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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에 조종당해 김재욱 목졸라 죽이려 한 '손더게' 김동욱

OCN '손 the guest'에서 귀신에 빙의된 여자에게 감응한 김동욱이 함께 큰 귀신을 쫓기로 한 김재욱의 목을 졸랐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김동욱이 귀신에 반응하며 동료인 김재욱을 죽일뻔했다.


지난 27일 OCN '손 the guest'에서는 귀신에 빙의된 김륜희(김시은 분)를 쫓는 윤화평(김동욱 분)과 최윤(김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륜희를 잡으러 왔다가 그녀를 폭행했다는 오해를 받게 된 윤화평과 최윤은 경찰서에 잡혀갔다.


간단한 조사 후 경찰서에 앉아있던 윤화평은 김륜희에게 빙의된 귀신에게 감응을 하며 그녀가 사람을 죽이는 현장을 목격했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앞에 앉아있던 최윤은 멍하니 휘파람만 부는 그가 이상하다고 여기며 그의 옆으로 향했다.


최윤이 옆에 오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있던 윤화평은 그가 자신의 어깨를 잡으며 이름을 부르자 갑자기 돌변했다.


그는 최윤의 목을 움켜진 채 강하게 힘을 주었지만 마치 다른 사람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듯 눈은 최윤을 향하고 있지 않았다.


함께 큰 귀신 박일도를 찾아내기로 한 윤화평이 공조자인 최윤의 목을 조르며 숨통을 막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목이 졸린 순간에도 최윤은 "윤화평씨. 정신 차려요"라며 그를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이때 일을 마치고 경찰서로 찾아온 형사 강길영(정은채 분)이 이를 목격하고 그들을 겨우 떼어놨다.


강길영은 윤화평의 멱살을 잡으며 "야 윤화평, 정신 차려"라며 소리를 질렀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강길영덕분에 정신을 번뜩 차린 윤화평은 자신이 어지럽힌 주위를 둘러봤다.


그리고는 자신이 목격한 장면에 대해 "시작됐어요"라며 귀신 씌인 김륜희가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시청자들은 빙의된 자에게 끊임없이 감응하는 윤화평을 보고 "김동욱 정체가 의심된다", "저러다 진짜 안 좋은 일 생길 것 같아", "감응 연기 너무 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Naver TV '손 the g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