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어벙한 표정 뒤에 감춰졌던 유병재의 진가가 드러났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에는 새로운 교사로 투입된 방송인 유병재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유병재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고 지금은 자퇴한 상황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다년간의 과외 경험뿐 아니라, 2007년 수능 수리영역 만점을 받은 쾌거를 이룬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Mnet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
그러면서 "수능 모의고사에서도 수리 만점 두어 번 받아봤고, 전교 1등도 몇 번 해봤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대박이다"라는 말과 함께 감탄사를 내뱉었다.
유병재는 서강대 재학 당시 tvN 'SNL코리아 시즌 3' 작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YG엔터테인먼트 입사 후 콘텐츠 제작 작가는 물론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대탈출' 등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알고 보면 '고스펙'에 '뇌섹남'인 유병재의 반전 이력을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Mnet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
유병재 고교 졸업사진 / Instagram 'yg_studio_com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