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한국사 설명 '큰별쌤 최태성의 고급 한국사 근현대편' 출간

들녘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노량진 수험생들의 절대 믿음을 자랑하는 큰별쌤 최태성이 고급 한국사 끝판왕 책을 내놨다.

28일 들녘 출판사는 큰별쌤 한국사 강의를 책으로 엮은 '큰별쌤 최태성의 고급 한국사 근현대편'의 개정판을 출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지난 2015년에 출간된 초판에서 지적된 역사적 사실에 관한 오류, 년도 표기 오류, 지도상의 위치 오류, 단순 오탈자 등을 꼼꼼하게 잡아내어 그 수정 사항을 반영했다.

근현대편은 조선말 대원군 집권기부터 시작해 격동의 근대사를 거쳐 현대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시기를 크게 개항기·일제강점기·현대사로 구분하고 각 시대별로 사람들이 품고 있던 '꿈'에 다가가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시대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주의 깊게 살핀다.

개항기 신분제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갑신정변 및 동학농민운동을 일으키며 민초들이 원했던 신분제 폐지가 어떤 의미였는지 들여다본다.

책을 통해 일제강점기 나라를 빼앗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흘린 피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룩하는 데 얼마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