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할 마음 사라지게 만드는 '무쌍'이라 더 매력적인 여자 모델 5인

(좌) Instagram 'holly608', (우) Instagram 'kim.a.hyun'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두터운 쌍꺼풀과 커다란 눈이 미의 기준이던 시대는 끝났다.

최근 쌍꺼풀 없이 날카로우면서도 밋밋한 눈을 가진 모델들이 패션 업계를 넘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단아하고 귀여운 느낌의 '동양미'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그들의 매력 포인트다.

하루가 멀다 하고 쌍꺼풀 수술을 고민하던 당신의 생각을 바꿔버릴 '무쌍' 여자 모델들을 함께 만나보자.

1. 김아현

Instagram 'kim.a.hyun'

외꺼풀에 다소 각진 턱,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인 김아현.

그는 그룹 B1A4의 멤버 산들의 '그렇게 있어 줘'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다양한 광고 업계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2. 이호정

Instagram 'holly608'

지난 2012년 16살의 나이로 데뷔한 이호정은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마스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불야성'을 시작으로 배우로 변신, 최근에는 영화 '청년 경찰',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3. 송해나

Instagram 'songhaena'

쌍꺼풀 없이도 고양이처럼 커다란 눈을 가진 송해나의 매력은 이미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1년 Onstyle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2'를 통해 데뷔한 뒤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해 팬들을 양산했다. 

4. 지이수

Instagram 'jiesuu'

패션 브랜드 'PAT', 남양 '맛있는 우유 GT' 등의 광고를 통해 모델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지이수.

청순하면서도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길게 뻗은 눈매와 부드러운 미소가 그만의 트레이드마크다.

5. 한혜진

Instagram 'modelhanhyejin'

명실상부 최고의 '모델테이너' 한혜진이야말로 '무쌍' 모델의 시초라 할 수 있다.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와 앙증맞은 콧대 그리고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매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