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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포기'하고 자진 입대한 옥택연으로 '영화'(?) 찍은 국방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한 가수 옥택연의 늠름한 근황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국방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한 가수 옥택연의 늠름한 근황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국방부는 옥택연이 출연한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국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 막바지에는 군복을 제대로 갖춰 입은 채 "10월 1일 국군의 날, 더 강해진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말하는 옥택연의 모습도 보인다.


고된 훈련 때문인지 입대 후 까무잡잡해진 그의 피부와 한층 벌크업 된 우월한 피지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국방부


옥택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은 마치 군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을 연상시킨다.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한국판인 '캡틴 코리아' 같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


화려한 액션 영화 예고편을 방불케하는 옥택연이 나오는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홍보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자.


한편, 지난해 9월 입대한 옥택연은 육군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그는 2019년 6월에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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