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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아메리카'서 흥에 취한 멤버 '수거 담당'한 방탄 맏형 진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뷔가 퇴장하지 않자 끌고 내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뉴욕 타임스퀘어를 뜨겁게 달군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신곡 'IDOL' 무대를 선보이며 유엔 정기 총회 연설, 'LOVE YOURSELF' 투어,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을 마치고 퇴장하는 방탄소년단은 자리에 함께 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인사이트Twitter 'TimesSquareNYC'


양손을 흔들며 고마움을 전하던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눈에 띄는 이는 진이었다.


평소 진은 자유분방한 멤버들이 무대에서 이탈하거나 장난을 치면 늘 옷깃을 잡고 자리를 지키게 만들곤 했다.


넘어지려는 멤버를 붙잡다가 단생 아래로 떨어지면서도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프로수거러'라는 별명을 받게 된 진.


그의 멤버 수거 능력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방송에서도 여전했다.


인사이트Twitter 'TimesSquareNYC'


방송의 흥이 가라앉지 않은 뷔가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퇴장을 하지 않자 진은 황급히 돌아와 그의 재킷을 붙잡고 함께 촬영장을 떠났다.


뷔는 형에게 끌려가는 중에도 팬들을 향한 발랄한 인사를 잊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훈훈한 모습에 팬들은 "흔한 큰형의 일상", "동생들 진짜 잘 챙긴다", "정신없는 뷔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Good Morning 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