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밥 한그릇 순삭"…가을 연어철 꼭 먹어야 할 '짭짤+고소' 연어장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연어장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onehomelife'


[인사이트] 김천 기자 = 9월에서 10월, 연어가 가장 싸고 맛있다는 본격 연어철이 돌아왔다. 


제철을 맞은 연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있겠지만 이맘때면 놓치지 말고 꼭 만들어야 한다는 음식이 있다. 바로 연어장이다. 


중독성있는 짭짤한 맛이 일품이라는 연어장은 '밥 도둑'을 넘어 '밥 강도'라고 불릴정도로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특히 자취생도 부담 없이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실패하지 않고 극강의 연어장을 만드는 방법은 이렇다. 먼저 설탕, 간장, 양파 그리고 생연어를 준비한다. 그리고 간장을 종이컵의 3분의 2만큼 채운 뒤 설탕을 1스푼 넣는다. 


인사이트Twitter 'fksto001'


양파는 4분의 1크기를 잘게 다져 간장에 함께 넣어준다. 이후 메인 재료인 생연어를 소스에 절인다.


이후 냉장고에 넣어 2시간가량 숙성시켜주면 밥 한그릇 순삭시킬 연어장이 완성된다.


깊은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가쓰오부시를 추가해주면 된다. 


연어장을 먹어본 누리꾼들은 통통하게 차오른 연어살이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고 단짠 비율이 맞아 밥을 금세 비우게 된다고 호평했다. 


부담 없이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연어장. 제철이라 한창 물오른 연어를 이용, 저녁 밥상에 연어장을 한번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Twitter 'fksto001'


인사이트Instagram 'pgeonha_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