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낙천적인 곰돌이 푸가 전하는 보석 같은 대사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출간

대원씨아이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90년 넘게 쌓아온 마음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지난 20일 대원씨아이는 곰돌이 푸가 전하는 행복 메시지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비 오는 날의 모글리', '벨의 서재'와 같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30권 이상 쓴 브리타니 루비아노이다.

이 책은 1926년 A.A.밀른의 원작에서부터 2018년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까지를 총망라했다.

'곰돌이 푸'의 모든 작품 가운데에서 푸와 친구들이 주고받은 주옥같은 대사를 선정했다.

수십권의 책을 펴낸 저자가 고민 끝에 고른 대사 속에는 마음을 두드리는 깨달음도 함께 한다.

푸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지금껏 잊고 살았던 바쁘고 복잡한 일상의 문제들을 다시 돌아보게 해줄 것이다.

귀여운 삽화는 책을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