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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센스, 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긴급체포

힙합가수 이센스(본명 강민호,28)가 또다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자택에서 긴급 체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Via odongoguma /Instargram

힙합가수 이센스(본명 강민호,28)가 또다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긴급 체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스포츠 동아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6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입)로 이센스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긴급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조사 결과 이센스는 지난해 9월 친구 이모 씨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차장에서, 지난달 15일과 30일에는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하는 등 총 3차례의 대마초 흡입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센스는 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으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힙합그룹 슈프림팀 출신 이센스는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 3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5일에는 대마초 500g을 밀수입했다가 경기지방경찰청에 적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