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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갔어 내 인형"…쿨쿨 베고 자던 '당근 인형' 사라져 속상함 폭발한 절미

달콤한 낮잠에 빠졌던 절미가 소중한 당근 인형이 사라지자 눈을 번쩍 뜨고 이리저리 찾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나른한 오후 창 사이로 내리쬐는 햇볕에 가만히 있어도 몸이 나른해진다.


갑자기 정신이 몽롱해지고 자꾸만 소파에 몸을 기대고만 싶어진다.


그렇다. 낮잠 자기 딱 좋은 시간이 온 것이다.


이런 낮잠을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던 모양인지 따사로운 햇볕을 이불 삼아 단잠에 빠진 슈퍼스타 절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절미는 열심히 가지고 놀던 당근 인형을 베개 삼아 조그마한 머리를 기댄 채 쿨쿨 잠에 빠져들었다.


아침부터 사방팔방으로 신나게 뛰어 놀아 지친 모양인지 누가 업어 가도 모를 만큼 깊숙한 잠에 취해있던 절미.


그 때 갑자기 절미가 눈을 '번쩍' 떴다.


단잠에 빠져있던 절미가 눈을 뜬 이유는 바로 당근 인형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


절미는 아직 잠이 덜 깬 모양인지 잠시 동안 멍하니 누워있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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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그러다 당근 인형을 빨리 찾고 싶어진 모양인지 얼른 몸을 일으켜 앉고 "내 인형 어디갔어요"라는 눈빛을 보냈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소중한 당근 인형이 보이지 않자 속상함이 폭발한 절미.


절미는 있는 힘껏 고개를 들어올린 채 당근 인형을 빨리 달라는 듯 아련한 눈빛을 발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절미 당근 인형 빨리 주세요", "절미야, 당근 인형 사줄게", "자는 모습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