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로채널'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이영애의 쌍둥이 남매가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배우 이영애와 그의 쌍둥이 자녀 승권이와 승빈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를 데리고 귀성길에 나섰다.
특히 10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남매는 극과 극의 상반되는 성격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SBS '가로채널'
딸 승빈이는 좋아하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셀프 카메라로 촬영에 도전하는 등 넘치는 흥과 발랄함을 자랑했다.
이에 반해 아들 승권이는 동생의 노래에도 차분함을 유지한 채 창밖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겼다.
이들의 모습에 대해 이영애는 "둘이 성격이 너무 다르다"고 설명하며 승권이가 승빈이보다 10분 먼저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배우 이영애가 아닌 '엄마' 이영애의 색다른 모습과 귀여운 쌍둥이 남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신기할 정도로 다른 쌍둥이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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