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2030여성들이 폭풍 공감할 슷카이 웹툰 '은근 짜릿해' 출간

인사이트창비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마스다 미리 떠오르게 하는 2030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 웹툰이 출간됐다.


지난 21일 창비는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신예 작가 슷카이의 첫 번째 단행본 '은근 짜릿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작가는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짜릿한 순간들을 섬세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포착했다.


포착된 이야기는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솜씨로 77가지의 이야기로 그려졌다.


줄거리는 주인공 은근이가 연애를 시작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성장해나가는 큰 이야기를 중심으로 1부는 일상, 2부는 연애, 3부는 직장생활에서 주로 겪는 짜릿한 순간들을 담았다.


20~30대 싱글 여성들의 소박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는 점에서 마스다 미리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보다 한층 명랑하고 긍정적인 것이 장점.


가장 큰 매력을 꼽자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돼지 저금통의 묵직한 배를 가르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등장하는 조금 민망한 꿈을 꾸거나, 아파서 조퇴를 했는데 막상 회사를 나오니 아픈 것이 씻은 듯이 나았던 경험 등.


한 번쯤 겪거나 보고 들은 내용들을 담백하고 귀여운 몇 컷의 그림으로 만나며 '나도 이랬지'라고 말할 수 있는 공감 코드가 이 책을 읽는 묘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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