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나는 잘생긴 류 아냐"···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한 지코

인사이트KBS2 '대화의 희열'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래퍼 지코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토크쇼 '대화의 희열'에는 최근 가장 '핫한' 래퍼 지코(우지호)가 게스트로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널들은 사상 첫 아이돌 게스트 지코의 출연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유희열은 "다들 너무 주눅이 드신 것 같아서 막상 직접 보면 그렇게 잘생기지 않았다고 말해놨다"라며 장난스레 말을 건넸다.


인사이트KBS2 '대화의 희열'


지코는 "그렇다. 저는 잘생긴 류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며 "외모로 승부를 보는 류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모보다는 실력으로 (승부를 본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코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북한에 방문해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방북 당시 지코가 보여준 단정한 스타일은 '북(한) 지코'로, 한국으로 돌아온 뒤 한결 자유로워진 스타일은 '남(한) 지코'로 일컬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인기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는 지코의 이야기를 방송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KBS2 '대화의 희열'


인사이트세븐시즌스


※ 관련 영상은 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대화의 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