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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열린 '팬미팅'에 12명 와 '멘붕' 온 박성광

박성광이 소수 정예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박성광이 12명의 팬과 특별한 팬미팅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0년 만의 팬미팅을 진행한 박성광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광은 생일을 맞이해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열린 팬미팅은 무려 10년 만에 열린 팬미팅.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이 매니저는 팬미팅을 준비하며 "50명은 왔을 것"이라며 아이돌 부채 100개를 제작했다.


팬미팅 장소에 장소에 도착한 박성광은 설레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키며 안대를 벗었다.


많은 인원을 기대했지만 이날 모인 팬의 숫자는 총 12명. 10년 전 14명보다도 2명이 줄어든 숫자였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이 매니저는 "오빠가 이 정도는 아닌데 방송 때문에 안 왔나 생각했다. 근데 오빠 앞에서 더 실망한 모습 보여주면 안 되니까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고 털어놨다.


박성광 역시 "나도 당황했지만 제작진도 많이 당황했다. 카메라가 남을 정도였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박성광은 진심으로 자신을 좋아해 주는 팬들 덕에 웃을 수 있었다.


박성광은 대학로 공연 때부터 그를 지켜봐 준 팬의 등장에 감격하기도 했다.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