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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미' 폭발한 '막내' 이승우 사진에 국가대표팀 형아들이 보인 반응

이승우가 한껏 섹시미를 드러냈지만 국가대표팀 형아들 눈에는 그저 '막내'일 뿐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승우가 축구 유니폼을 벗고 '명품 슈트'로 섹시미를 드러냈다.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반전 매력에 팬들은 설레어 어쩔줄 몰라했지만 국가대표팀 형아들 눈에는 그저 '막내'일 뿐. 이들이 보인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9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레나 화보 중 가장 잘 나온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단 사람은 기성용이었다. 그는 "아버지 정장 아니냐"며 이승우의 명품 슈트를 디스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이승우는 기성용의 말에 기죽지 않고 "요즘 트렌드입니다"라며 센스있는 답변을 남겼다.


룸메이트 황의조도 댓글을 남겼다. 황의조는 "앉아서 잘 찍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운 이모티콘 세 개를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황의조의 댓글을 보고 "이승우의 '뽀시래기'같은 키를 놀린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인사이트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승우 역시 황의조의 의도를 직감한 듯 "불안하게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답댓글을 달았다.


이승우의 '인싸력'을 입증하듯 과거 한 팀에서 뛰며 친분을 쌓았던 우루과이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마르틴 카세레스도 등판했다.


그는 "진짜 웃긴다"라며 웃는 이모지를 달았고, 이승우 선수는 "파파한테 배운 거다"라고 답했다.


한편 국가대표팀 뿐만 아니라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 역시 "오우 멋있어 승우"라며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