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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만원이면 먹을 수 있는 살 오동통한 '쫄깃+탱탱' 딱새우 회

쫄깃하고 통통한 식감을 자랑하는 '딱새우 회'의 제철이 시작돼 새우 마니아들의 군침을 돌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쫄깃하고 통통한 식감을 자랑하는 '딱새우 회'의 제철이 시작돼 새우 마니아들의 군침을 돌게 하고 있다.


'가시발새우'라는 정식 명칭을 가진 딱새우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살 덕분에 랍스터보다 맛있는 새우로도 유명하다.


특히 딱새우는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로, 최근 인기가 치솟는 중이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딱새우는 다양한 음식과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지난해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라면에 딱새우를 넣은 '딱새우 라면'이 등장했는데, 새우 특유의 감칠맛이 국물의 깊이를 더해 천상의 맛이라는 극찬을 끌어낸 바 있다.


맛있긴 해도 일반 새우보다 크기가 크고 귀한 탓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 부담이 됐다면, 단돈 1만 원에 딱새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인사이트Youtube '맛상무'


지금 당장 제주 동문시장으로 향하자.


바다로 둘러싸인 섬답게 제주 동문시장에서는 싱싱한 수산물만을 취급한다.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수십 가지 다양한 회와 수산물의 향연이 펼쳐진다. 저렴한 가격은 덤이다.


이곳에서는 한 팩에 1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회'를 맛볼 수 있어 제주 시민이나 관광객들 모두가 많이 찾는 명소로 불린다.


인사이트Youtube '공익법센터 어필APIL'


그중에서도 제철이 시작된 제주산 '딱새우 회'는 동문시장의 자랑거리다.


'딱새우 회'를 먹으러 서울에서 동문시장까지 간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


이번 가을 제주도를 방문할 여행자라면 이곳에 들러보자. 씹을수록 고소한 '딱 새우회'가 당신의 입맛을 저격할 준비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