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센스 넘치는 공항 패션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정자매' 제시카, 크리스탈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옷 잘 입기로 정평 난 스타답게 화려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제시카는 꽃 자수가 수놓아진 검은색 니트에 연한 청바지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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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검은색 힐과 백으로 색상을 통일해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패션을 완성했다.
또 제시카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한 손에 쏙 들어올 것 같이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동생 크리스탈 또한 언니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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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은 버건디색 재킷으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룩을 연출했다.
길이감이 짦은 청 스커트와 소라색 목폴라를 매치해 산뜻한 느낌도 놓치지 않았다.
이날 크리스탈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쇼' 참석차, 제시카는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한편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크리스탈은 오는 29일 OCN '플레이어'로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해 배우로서 재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