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뮤직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유니버설뮤직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개념 클래식 웹 예능 토크쇼 '머큐리스타파워쇼'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머큐리스타파워쇼'는 선례 없이 기획된 '클래식 웹 예능'으로 대중에게 클래식을 쉽고 편하게 알리고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힙한 감성을 자랑하는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와 트렌디한 감성의 글로벌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합류해 '패션'이라는 대중적 공통분모로 클래식의 고정관념 깨기에 나섰다.
1회부터 4회까지의 패션 감성을 이끌어간 아이템으로는 유니버설뮤직의 대표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롤링스톤즈'와 '투팍'의 로고를 활용한 '브라바도' 셔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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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감성, 2030의 트렌디함으로 '클래식'에 대한 진입장벽 낮춰 호평
아티스트의 음악적 감성을 패션 아이템으로 나타냄과 동시에 클래식 웹 예능에 걸맞은 모던한 스타일로 매치되며 클래식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새로운 면모를 보인 바 있다.
5회부터 8회까지의 패션 바통을 이어받은 아이템은 글로벌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였다.
스마트 캐주얼의 대명사로 불리는 블랙 재킷과 화이트 레터링 포켓 셔츠 등으로 2030 세대의 젊은 감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클래식 감성 특유의 깔끔함도 담아낸 코디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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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작곡가 최재혁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까지 '머큐리스타파워쇼'의 클래식 아티스트 출연진은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무겁지 않은 깔끔한 맵시를 과시했다.
'훈훈한 대학 선배', '귀여운 여동생' 등 친근한 이미지로 클래식이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유니버설뮤직과 클래시컬네트워크의 공동 투자로 선보인 '머큐리스타파워쇼'는 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진행자들과 아티스트들 사이의 날 것의 질문들이 쏟아지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