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직접 프로듀싱 한 앨범 발매한다"
에이핑크 정은지가 직접 프로듀싱 한 앨범을 발매하면서 프로듀싱으로서의 능력을 뽐낼 예정이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에이핑크 정은지가 솔로 음반 발매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지난 20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정은지가 오는 10월 17일 솔로 음반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에서 아티스트로서 정은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1년 4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정은지가 음반 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은지는 총 8곡의 수록곡 중 7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 정은지만의 색깔을 담은 음반을 완성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지원 사격 받아 완성도 높은 음반 제작
더불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지원 사격해 음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정은지는 음반 발매와 함께 콘서트 '혜화역' 개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정은지의 콘서트 명인 '혜화역'은 우리들의 청춘이 머무를 곳을 뜻한다.
'별 반짝일 혜(暳)'와 '꽃 화(花)'를 써서 '소소하지만 별처럼 반짝이고 화려하지만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꽃 같은 우리들의 청춘'이라는 의미를 더했다고 알려졌다.
에이핑크의 메인보컬을 넘어서서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정은지가 오는 10월 선보일 새 음반과 콘서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