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태연이 반려견 제로와 함께 화보를 촬영해 시선을 끌었다.
최근 가수 태연은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와 할로윈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몽환적인 표정을 지은 채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푸른색 컬러 렌즈를 착용한 태연은 속눈썹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뚜렷한 눈매를 자랑했다.
바닐라코
뽀얀 피부와 함께 버건디 톤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태연은 마치 뱀파이어를 연상케 했다.
태연은 십자가 모양의 귀걸이를 하고 해골 인형과 나란히 사진을 찍으며 할로윈 느낌을 물씬 살리기도 했다.
특히 반려견 제로와 함께 찍은 컷이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귀여운 외모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던 제로는 스트라이프 문양의 옷을 입고 인형 같은 포스를 제대로 뿜어냈다.
바닐라코
연예인 엄마의 끼를 제대로 물려받은 듯한(?) 모습이었다.
태연과 제로는 환상의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훈훈한 투샷을 만들어냈다.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보던 제로는 화보 촬영을 여러번 해본 듯 한 포스를 풍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태연은 어떤 화장을 해도 예쁘다", "제로 사진 너무 잘 찍는거 아니야?", "태연이랑 제로 케미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