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광고100 /Facebook
광고 회사 '광고백'의 대표이사 개그맨 유세윤이 이번엔 신입사원 공채 모집 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다.
7일 유세윤은 '광고백' 신입사원 공채 모집 공고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광고백' 페이스북 계정에 게재했다.
이번 '광고백' 공채 1기는 영상 편집 분야에 한정되고 조건은 유 대표보다 나이가 어려야 하며, 성별은 여자를 선호한다는 등 '전매특허' 유세윤 표 위트가 묻어나있다.
또한 복지혜택으로 '때때로 재택근무 가능', '지인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강남 중심 출근' 등 재치있는 조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벌써부터 누리꾼들 "카피 라이터는 안뽑냐?", "나도 여기서 일하고 싶다"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많은 이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기간은 4월 10일까지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으로 최종 신입을 뽑겠다고 공지됐다.
가장 중요한(?) 급여는 추후 협의를 통해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