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귀를 녹게 만들 레이디 가가 주연의 음악 영화 '스타이즈본' 10월 9일 개봉

Facebook '롯데시네마 - LOTTE CINEMA'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할리우드 스타 브래들리 쿠퍼가 만났다.

지난 19일 롯데시네마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스타 이즈 본' 2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스타 이즈 본'은 노래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으나 대중에게 인정받지 못하던 무명 가서 앨리(레이디 가가 분)가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스타 잭슨(브래들리 쿠퍼 분)을 만나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예고편 속 앨리는 주차장에서 공허함 가득한 노래를 오로지 잭슨만을 위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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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의 황홀한 노래를 듣던 잭슨은 "비밀 하나 말해줘요? 당신 끝내주는 싱어송라이터에요. 걱정 마요 소문 안 낼 테니. 근데 나 입이 가볍긴 해요"라며 달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극 중 대중의 외모 비하로 인해 무대에 오르기 망설여하는 스타 앨리에게 끊임없이 칭찬을 하며 용기를 심어주는 잭슨.

그의 응원 덕분에 다시 무대에 올라 열정 가득한 노래를 부르게 되는 앨리의 모습은 관객에게 감동 그 자체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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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의 세트장이 펼쳐지지 않지만 오로지 앨리 역의 레이디 가가의 짙은 감성이 담긴 노래가 영화를 빈틈없이 꽉 채운다.

해당 영화는 나뭇잎이 붉게 물들고 괜스레 쓸쓸해지는 가을날 우리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예정이다.

레이디 가가의 깊은 감성 연기와 2시간 내내 달콤한 목소리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위로가 될 영화 '스타 이즈 본'은 오는 10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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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 이즈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