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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계속 링거"···살인 스케줄 소화하다 결국 '건강 이상' 온 홍진영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 온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기 몸살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sambahong'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건강에 비상등이 켜졌다.


20일 홍진영(34)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살. 며칠 동안 계속 링거 맞고 해도 이놈이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진영은 "노래하는데 목소리도 내 마음 같지 않고 속상하다"라며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스케줄 중간에 주절주절', '이겨내자'라는 해시태그가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뉴스1


홍진영은 본업 가수로서 행사, 작곡과 더불어 예능 프로그램, 개인 방송 등 여러 방면에서 열띤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것 같은 스케줄을 소화하는 홍진영의 비결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다.


그는 지난달 한 인터뷰에서 "하루에 2시간 정도까지 잠을 줄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마저도 대기실이나 탈의실 그리고 이동 차량에서 '쪽잠'을 잔다. 잠은 죽어서 자면 된다"며 힘찬 웃음을 잃지 않았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바쁜 것도 좋지만 건강이 먼저다", "힘들면서도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려는 노력이 멋지다"라며 우려와 격려의 목소리를 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정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