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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여학생들에 '생리용품' 지원하려 '5천만원' 기부한 소지섭

배우 소지섭이 학대로 아픔을 겪은 아동과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HIGH CUT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소지섭이 학대로 아픔을 겪은 아동과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2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소지섭이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및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지섭은 지난 2017년 아시아 팬미팅으로 발생한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해 네이버스 고액 회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에 등재됐다.


그리고 올해도 기부활동을 계속하면서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소지섭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국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지부를 통해 학대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들이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기 들어 신체와 정서적 큰 변화를 겪음에도 경제적, 환경적 이유 때문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여아들에게 위생용품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쓰인다.


인사이트Instagram 'mbcdrama_now'


한편 소지섭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2년 8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블랙요원과 그의 앞집에 사는 여자가 만나 벌이는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첩보전을 그린 드라마다.


소지섭은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 김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