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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글에 '우웩'이라고 댓글 달았다 사과문까지 올린 갓세븐 JB

갓세븐의 JB가 팬사이트에 올라온 팬 레터에 '우웩'이라는 댓글을 달아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갓세븐의 JB가 때아닌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들에게 막말하는 아이돌 인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글의 주인공은 아이돌 그룹 갓세븐 멤버 JB였다.


사건의 발단은 JYP 공식 팬사이트에 팬이 쓴 글에 JB가 남긴 댓글들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JB는 팬들이 남긴 애교 섞인 글에 '우웩'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글에서도 JB가 남긴 '우웩'이라는 댓글은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또 한 팬이 '저 늦게 온 건가요? 임내꺼 씨 가셨나요?'라며 JB를 찾는 글에서는 '그런 사람 없다. 정신 차려라'라고 단호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JB의 이런 행동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팬들에게 너무 무례한 거 아니냐"며 지적했다. 그의 댓글이 성의 없고 과했다는 것.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팬들이 '글을 좀 조심히 남겨달라'고 부탁하자 JB는 사과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반면 그를 오래 지켜봐온 몇몇 팬들은 "팬들과 친해지려고 한 것이다", "원래 성격이 츤데레라서 그렇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른 게시물에서는 위트 있으면서도 다정한 말투의 JB의 댓글이 발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