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요일 밤 11시 슈틸리케 감독 특집다큐 기대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슈틸리케 감독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깔끔한 정장차림의 두 사람은 서로 가까이 선 채 환한 미소를 보이며 사진을 촬영했다.

이들은 방송 촬영을 위해 처음 만났는데도 마치 '부자(父子)' 같이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아나 잘생겼다", "최고의 감독 슈틸리케!", "다정한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톡톡 튀는 어록과 전문가 못지 않은 축구 중계로 축구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BaeSeongJae(@seongjaeba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4월 6 오전 3:23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