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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폭발' 전개로 시청자 충격 빠뜨린 '미스터 션샤인' 예고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미스터 션샤인'이 비극적인 결말을 예고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미스터 션샤인'이 비극적인 결말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tvN '미스터 션샤인' 측은 네이버 TV 등을 통해 23회분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고애신(김태리 분)과 쿠도 히나(김민정 분), 구동매(유연석 분), 김희성(변요한 분),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차례대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 모두 피투성이인 채로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이들의 모습과 함께 "그 여인이 처음 배웠던 영어 단어는 gun, glory, sad ending이었다고 한다"라는 유진의 내레이션이 나지막하게 깔리며 슬픈 운명을 암시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주인공 5명 모두 죽음을 맞이하는 거 아니냐"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방송에서는 주인공 5명의 3년이 흐른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신은 변함없이 조선을 지키기 위해 의병 활동을 펼치고 있었으며 신문사를 차린 희성 또한 글로써 조선의 독립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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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각자의 방식으로 애신을 구해낸 유진과 동매는 3년 뒤 조선으로 다시 돌아왔고, 쿠도 히나는 계속되는 일본군의 압박에 본격적으로 의병 활동을 마음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으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청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주인공 5명의 운명에 모아지고 있다.


자신의 삶을 내던져 조선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주인공들이 비극적인 운명을 맞아 안방극장을 먹먹함으로 물들이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미스터 션샤인'은 추석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오는 22일, 23일 휴방된다.


5명의 주인공이 각각 어떤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할지는 29일 밤 9시에 확인해 볼 수 있겠다.


Naver TV '미스터 션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