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보석있다" 혹독한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아이돌 5인

젤리피쉬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다.

굳이 성형 수술을 하지 않고 살에 묻혀 있던 이목구비를 드러내기만 해도 몰라보게 바뀌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아이돌 그룹에게는 이 '다이어트'가 피할 수 없는 과제로 주어진다.

고통스럽지만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혹독한 다이어트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이 이 다이어트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다이어트 전후가 눈에 띄게 달라진 아이돌 멤버가 있다.

전에도 귀엽고 사랑스러웠지만, 인내의 시간을 거치고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난 아이돌 멤버들을 모아봤다.

트와이스 지효 

(좌) Mnet 'SIXTEEN' (우) twitter 'jypetwice'

데뷔 초반에 비교적 통통한 체구였던 지효는 새 앨범으로 컴백할 때마다 눈에 띄게 슬림해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효는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온 듯 최근 신곡 활동에서 한층 더 눈부시게 변한 미모를 과시했다.

위너 송민호 

(좌) Mnet '쇼미더머니4' / (우) Twitter 'neverthinks_'

송민호는 지난 2월 갑자기 쏙 빠진 볼살로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송민호는 "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다"라며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볼살을 빼고 날카로운 턱선을 드러낸 그의 모습에 팬들은 환호를 내질렀다. 

여자친구 엄지

온라인 커뮤니티 

엄지는 데뷔 후 줄곧 젖살이 빠지지 않은 듯한 오동통한 볼살을 자랑했다.

다소 귀여운 이미지를 고수하던 엄지는 이후 엄격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후 꾸준히 살을 빼기 시작한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뚜렷한 이목구비와 소멸할 듯한 얼굴로 '다이어트 성공'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구구단 강미나 

(좌)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우) 젤리피쉬

구구단의 강미나야말로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바뀐 아이돌 중 한 명이다.

'프로듀스101'에 출연할 당시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그는 본격 데뷔 이후 혹독한 다이어트로 이미지를 몰라보게 바꾸었다.

폭풍 다이어트를 한 그의 모습에 팬들 역시 깜짝 놀랐다고.

물론 다이어트 전이나 후나 모두 사랑스럽긴 마찬가지다. 

에이핑크 정은지 

Instagram 'artist_eunji'

에이핑크의 메인보컬 정은지는 데뷔 전 '62kg'의 몸무게를 자랑했다.

몸무게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실제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통통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건 사실.

이후 정은지는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등 혹독한 다이어트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탄탄한 몸매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