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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부터 '언니' 소리 듣지만 사실 '박보영과 동갑'이라는 센언니 치타

래퍼 치타가 20대의 나이에도 '센 언니' 이미지 때문에 '언니·누나' 소리를 듣는 고충을 토로했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연예계 대표 '센 언니' 래퍼 치타가 뜻밖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방송인 문세윤, 김성은, 갓세븐 JB, 진영과 래퍼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치타는 '센 언니' 이미지로 받는 오해를 언급하며 "누나나 언니가 아닐 때가 많은데 그렇게 불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90년생으로 아직 20대다"라고 덧붙이며 쑥스럽게 웃어 보였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치타가 밝힌 '동갑' 유명인은 의도치 않게도 연예계에서 대표 동안으로 언급되는 이들이었다.


"김연아 선수, 배우 김태리, 박보영과 동갑이다"라는 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좌중은 놀라움 섞인 탄식(?)을 쏟아냈다.


치타는 지난 2016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이름을 알렸을 때도 함께 출연한 그룹 AOA 지민과 동갑인 27살이었다.


그는 당시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민과 비교돼 '노안'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치타의 남모를 고민에 누리꾼들은 "노안과 동안을 떠나서 치타만의 이미지가 독보적이다", "왠지 기대고 싶은 스타일이라 그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C9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힘쎈여자 도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