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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고 못생긴 내가 우연히 학교 최고 훈남과 사랑에 빠졌다"

'넷플릭스'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이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남주인공 노아 센티네오를 눈여겨봤던 이들이라면 주목하자.


뭇 여성들의 마음을 훔친 배우 노아 센티네오의 차기작, 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Sierra Burgess Is A Loser)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에라 연애 대작전'은 최근 스트리밍 미디어 '넷플릭스'가 야심 차게 내놓은 로맨틱 코미디다.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내에선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과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로 각색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


촌스럽고 통통한 외모의 고등학생 시에라(섀넌 퍼서 분). 평범하기 짝이 없던 그의 일상에 두고두고 기억될 대사건이 벌어진다.


바로 말 한 번 섞지 못할 것 같은 '훈남' 제이미(노아 센티네오 분)로부터 사랑의 문자를 받게 된 것.


기쁜 순간도 잠시, 시에라는 제이미가 자신을 학교 최고의 '퀸카' 베로니카(크리스틴 프로세스 분)로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


상황을 종료하기엔 제이미와 사이가 너무 깊어져 버린 시에라. 그는 결국 베로니카의 도움으로 작전에 돌입하게 된다.


제이미가 좋아한 건 베로니카의 얼굴일까, 아니면 시에라라는 사람일까.


영화는 넷플릭스 서비스를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다.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예고편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YouTube 'Netflix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