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K리그 경기장 찾아가면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짱잘+귀요미' 축구 선수 7명
손흥민과 이승우 등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선수들이 등장하며 축구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안정환, 이동국, 고종수.
지난 1998년경 'K리그의 트로이카'로 불리며 등장한 슈퍼스타들이다.
이들을 따라 수많은 영 플레이어들이 기지개를 켜며 K리그는 역대급 부흥기를 맞게 된다.
그리고 약 20년이 지난 2018년. 한국 축구에는 또다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손흥민과 이승우 등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선수들이 등장하며 축구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덩달아 K리그에 숨어 있던 매력 넘치는 선수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K리그 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는 '비주얼 甲' 선수들을 소개한다.
정승원(대구 FC)
K리그 팬 모두가 인정하는 '비주얼 원탑' 축구 선수다.
최근 들어 기량도 만개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황현수(FC 서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현수.
FC서울의 미래로 불리며 차근차근 성장해가고 있다.
전세진(수원 삼성)
전세진은 귀여운 외모로 여성 팬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로, 수원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오반석(제주 유나이티드)
제주 백3의 중심축을 맡고 있는 오반석은 국가대표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현철(FC 서울)
모델 포스를 뽐내는 이 사람. 축구 선수다.
올 시즌을 앞두고 경남에서 FC서울로 이적한 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유민(수원 FC)
수원에는 두 개의 프로 축구단이 있다. K리그1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K리그2의 수원 FC.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조유민은 수원 FC 소속으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용(전북 현대)
'이용 언니'라는 별명을 가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오른쪽 풀백이다.
전북 현대의 홈 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으면 언제나 그의 활약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