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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입 떡벌어지게 만든 남자 '린 모창 능력자'의 '소름甲' 라이브

성별을 극복하고 원곡 가수 린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히든싱어 5' 모창 능력자 최우성 씨가 화제다.

인사이트JTBC '히든싱어 5'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가수 린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 '남자' 모창 능력자가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5'에서는 시즌을 마무리 짓는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네 번째 무대에는 관중들과 패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모창 능력자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지난 7월 방송분에 출연했던 가수 린의 모창 능력자 '남자 린' 최우성 씨였다.


인사이트JTBC '히든싱어 5'


최우성 씨가 왕중왕전 무대를 위해 준비한 곡은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


그는 린의 섬세하고 아련한 목소리마저 완벽하게 모창하며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성별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의 무대에 홍진영은 "남성분의 성대가 어떻게 그런 목소리를 낼 수 있느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JTBC '히든싱어 5'


정체가 공개되기 전부터 "린이 나올 것 같다"라고 극찬했던 임창정 역시 "은혜받고 간다. 1등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모두의 찬사를 받은 최우성 씨의 무대는 241명의 관중들에 선택되며 1위와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최우성 씨가 선사하는 소름 끼치는 전율의 무대는 방송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히든싱어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