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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치게 키스신 찍더니 감독 말 한마디에 수줍음 폭발한 차은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가 "남자다!"라는 드라마 감독의 한마디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와 임수향의 달콤한 키스신에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


16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측은 차은우와 임수향의 커플 케미가 돋보이는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지막 회에 전파를 탄 키스신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에서 데이트를 하던 차은우와 임수향은 차가 끊겨 서울로 올라갈 수 없었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결국 부모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임수향의 본가에 가게 된 두 사람은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눴다.


완벽한 드라마 속 장면과 달리 메이킹 영상에서 차은우는 어설픈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소파에 앉은 임수향에게 다가가던 차은우는 불편한 자세에 엉거주춤했다.


편한 각도를 찾은 차은우는 "어, 이렇게 하면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이 난 차은우는 "잠시만요, 신세계 발견!"이라며 이내 능숙하게 키스신을 촬영했다.


첫 키스 장면 촬영이 끝난 후 감독이 "남자다!"라고 치켜세우자 차은우는 쑥스러운 듯 소파에 쓰러졌다.


드라마와 달리 수줍고 서툰 매력이 살아 있는 메이킹 영상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Naver TV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