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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괴롭힌 '악랄 끝판왕' 일본군 가차 없이 총 쏴 죽인 '미션' 이병헌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조선인을 탄압하고 의병을 고문하고 죽인 일본군 대좌를 제거했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의병을 고문하고 괴롭혔던 일본군 대좌를 제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일본군 대좌 모리 타카시(김남희 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카시는 글로리 호텔에서 체크아웃하던 중 검객이 들어온 것 같다는 호텔 직원의 이야기를 들었다.


검객의 정체를 고애신(김태리 분)으로 확신한 타카시는 부하들에게 샅샅이 수색해 그를 잡아들이라고 명한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이어 타카시는 곧장 유진의 방으로 향해 애신을 찾았다. 그러나 이미 애신은 도망간 후였다.


타카시는 "열등한 국가의 귀족 여인은 또 다치겠지. 몸도 마음도 필연적으로"라고 애신을 거들먹거리며 유진을 도발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어 타카시와 유진은 도쿄에서 다시 만났다. 의병들이 무신회를 공격한 밤, 타카시는 가족들과 축제 행렬를 보던 중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눈 이를 발견했다.


타카시는 곧장 줄행랑을 쳤지만 막다른 길에서 결국 유진과 조우했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타카시는 부하들을 앞세워 유진에게 반격하려고 애를 썼으나 가슴과 다리에 총을 맞고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복면을 벗으며 모습을 드러내는 유진을 발견한 타카시는 "역시 너였어! 진작에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분노했다.


유진은 "내가 말했잖아. 마음먹었다고"라며 타카시에게 총 한 발을 더 쐈다. 타카시가 "결국 넌 조선인으로"라며 말을 채 끝맺기도 전, 유진이 쏜 총알이 타카시의 몸을 관통했다.


의병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조선인을 탄압한 타카시는 결국 유진의 총에 최후를 맞이하게 됐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Naver TV '미스터 션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