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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100억 준대도 난 네 매니저"···선미 향한 애틋한 진심 전한 매니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가수 선미와 그의 매니저가 서로를 향한 끈끈한 신뢰를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aeju8894'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가수 선미와 그의 매니저가 서로를 향한 끈끈한 신뢰를 드러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선미와 매니저 이해주 씨의 훈훈한 우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SNS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이해주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가 100억 준대도 난 네 매니저 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를 마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miyayeah'


이해주 씨는 여기에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아주 따습다'라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속사를 옮기면서까지 6년간 함께해 온 선미와 이해주 씨의 두터운 의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이해주 씨는 "선미가 (바뀐 소속사로) 오라고 한 뒤 3개월은 안 가고 있다가 선미의 문자 때문에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언니가 내 매니저 안 해줘도 돼. 그래도 난 언니 볼 거니까 편하게 하고 부담 갖지 마'라는 문자 보고 바로 사표 쓰고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